그건 바로 세가 소속 CA의 하이에나즈
장르도 비슷하고 캐릭터 디자인의 독특함... 도 비슷한 게임인데
이 게임은 거의 완성 단계까지 갔다가 세가의 철퇴를 맞고 발매 취소되었다.
오버워치 같은 라이브 멀티 게임의 대성공을 보고 만들기 시작한 게임이라는데
세가가 검수했을 때는 도무지 판매를 할 수 있는 수준의 게임이 아니었다는 모양
이 게임의 제작비는 7000만 달러 이상으로 추정되며
CA의 최신작인 파라오 토탈워 제작비의 10배에 가깝다
그렇다 CA는 토탈워 시리즈로 열심히 번 돈을 이 게임 하나로 다 날려먹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세가의 빠른 포기로 이 게임을 완성하고 마케팅 하는 비용은 아꼈다는 점이다
이 사건 이후로 CA에게 세가의 빠따질이 내려왔다는 이야기는 토탈워 시리즈 유저들 사이에서 유명한 이야기다
댓글(20)
얼마나 분노했으면 세가측 높으신분이 "유럽쪽이 문제다"라고 대놓고 말함. 그 유럽쪽에 CA말고도 렐릭도 있었거든
세가 형님들….CA 빠따치는거 다 끝났으면 다음은 스포츠 인터랙티브 쪽에도 빳따 좀…
저때 이후로 패키지랑 doc가 개창렬해졌지.. 세가가
개입해서 그나마 완화되고..
임마들은 멀쩡하던 게임도 죽이고, 대박났는데도 적자로 돌린 시점에서 좀 더 악질같아.
7천만불이 그냥 매몰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