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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8)
어차피 다 드립이니까 즐기는거지 ㅋㅋ
난 최근 왜 서울 사람들 부산오면 부산 돼지국밥 추천하는지 알겠더라 27년 경상도 토박이인데 돼지국밥을 엄청나게 좋아함 이때까지 서울 놀러와도 국밥이야 뭐 부산에서도 충분히 먹는데 굳이 서울까지 와서 국밥 먹을 필요있나 싶어서 안먹다가 얼마전에 서울에서 국밥 처음 먹어보는데 부산국밥이 훨씬 맛있네ㅋㅋㅋㅋㅋㅋ 국밥이 거기서 거기지 하고 생각했던
나 자신을 반성해본다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서울 국밥도 맛없진 않음 걍 서울국밥도 나름의 서울국밥의 맛이 있긴한데 뭔가 뭔가 뭔가임 근데 이 정도면 나라도 서울 사람 부산오면 부산 돼지국밥 먹어보라하겠다ㅋㅋㅋㅋㅋㅋㅋ
정구지 넣으면 국물 더러워져서 시러...
새우젓이 채고야
근데 왜 3번 리필이야 그냥 처음에 많이 주면 되잖아?
남기는 사람 있으면 다 버려야되잖아...
댓글에서 느껴지는 그윽한 돼지육수 냄새
뭐라 씨부리는지 전혀 모르겠네
난 반은 고기 건져 먹을 때 반찬처럼 먹고 반은 국물에 넣어 먹음
난 가위로 쪽파마냥 잘게 잘라서 쪼금만 넣는데
부추 넣는 타이밍은 개췬데 씹어먹는다고 그건 못참지
가끔 양념묻힌 부추나오는데
정구지맛이 돼지국밥에 섞여서 안넣음
정구지는 한그릇 붓고 찝어먹을건 추가 리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