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애고아로 자라 외로움을 견디지못하고 몇번이나 자1살 시도를 한 주인공
그날도 자1살에 실패해 병원에서 꺠어났고
네명의 귀신과 졸지에 동거를 하게되는 신세에 이르르는데
생전에 운영하던 택시 되찾기
친구에게 빌린 카메라 돌려주기
짜장면 먹고 태권브이 영화보기
소원들을 이루고 귀신들을 내보내고
이 과정에서 알게된 썸녀와 김밥을 먹으며
어릴적 잃어버린 기억이 돌아오게 되는데...
형은 중학생 형들에게 삥뜯겨져 보여주지 못했던 태권 브이를 보여주길 바랬으며
할아버지는 가족여행간다고 친구에게 빌린 카메라를 돌려주기를
아버지는 가족여행가는도중 순간 한눈을 팔아서 주인공을 제외한 가족들이 전부 죽는 바람에 이일을 후회
엄마는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끈임없이 자1살시도를 하는 아들이 안타까워 눈물만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뻔해...존나 뻔하다고...
댓글(35)
전반부도 잔잔하고 괜찮았던거같은데 다들 전반부가 재미없대..
나도 이거 보고 많이 울었는데
남들처럼 저거 마지막에 진실 알고나는 저때 말고
그 전에 바다 도착해서 차태현 혼자서 바다다!! 하면서 뛰어갈때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그장면에서 갑자기 울었음
영화를 나쁘게 말하려는건 아니지만 영화 보고 난 후에 '아무리 맛있는 짜장면도 늦게 나오면 짜증난다'라는 평가가 정말 와닿음ㅋㅋ
아 볼려고했는데 스포당함
짜장면이 1시간 30분넘게 안나오는데 나온 짜장면이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