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변호사는 실제로 자신이 맡았던 사건을 언급하며 "명절에 시댁에 가는 걸 꺼리던 아내가 어느 날부터 시댁에 가고 싶어 하더라. 남편은 처음에 영문도 모르고 그냥 좋아했지만, 진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고 전했다.
그는 "너무 자주 가서 알아봤더니 아내가 (명절에) 전을 부치다가 남편의 여동생인 시누이에게 반했던 것"이라며 "뒤늦게 자신의 성 정체성을 깨달은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혼자 힘들게 고민하다가 결국에 (동성애자란 사실을) 자발적으로 고백했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준현은 "한편으로는 속상한 사연"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아내가 사랑에 빠질수있음
댓글(22)
그냥 시부모를 불편해 했을수도 있고 님 말처럼 그랬을수도... 크아아악!!
자기가 갑자기 동성애자인걸 깨달았다고? 진짜면 엄청난 사건인데 혹시 저 부부 사이에 애는 없겠지
의외로 ... 종종 보이는 사례임 ...
ㅋㅋㅋㅋㅋ
시누이가 받아들여 줄 지도 걱정이다...
????????이게뭔 쩡같은 내용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