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 시절 이후 수많는 서기장이 바뀌고 80년대 넘어가면서
체재 개혁, 부분적 개방을 통해
소련은 그 시절 국가들과 비교하면 꽤 잘사는 편에 속했음
물론 서방세계 처럼 사치품을 사는건 불가능에 가까웠지만
먹고 사는데 필요한 생필품은 싸게 구매 할 수 있고
국가에서도 집을 제공해주고
공산주의 국가 답게 의료 서비스는 무료에 가까웠고
문화 생활 같은 경우도 국가에서 주도했기에
노동자들 지갑 사정으로도 발레 연극을 보는게
어렵지 않을 정도였고
동유럽 국가로 해외 여행 갈 수 있을 정도라
소련이 망하기 직전까지
소련 노동자들은 못사는 수준은 아니였음
문제는 소련이 내부 혼란으로 소련 접어요 할떄였는데
소련이 멸망하고 러시아가 탄생했을때 권력을 잡고 있던
구체재 권력자들
올리가르히
그들이 문제였음
당시 지도자는 맛탱이가 갔고 국가는 쪼개져서 혼란한 상황속에서
그들은 국가 재산을 전부 서방세계에다 팔아치우면서
엄청난 부를 손에 넣었음
그동안 러시아 국민들은
서방세계에게 ㅎㅈ까지 털려가며 자본주의 맛을 봐야했고
국가를 팔아치워버린 권력자들을 저주했음
이런 상황속에서 올리가르히를 재껴버리고
자본주의라는 이름하에서 러시아를 털어버린 서방세계에
복수하겠다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 결말이 왜 이래
댓글(27)
저 지2랄을 막을 마지막 기회가 러시아의 친nato 시도였는데
미국주도하에 조까 박는바람에 푸틴 독재만 더 강해짐ㅋㅋ
무식하고 에고만 드럽게 샌 미국 씨2발새끼들 말고는 대안이 없는게 지구촌 최대의 재앙이다
올리히 어쩌구 -> 한국식으로 치면 재벌
내가알기론 군비경쟁하다가 못버티고 gg친걸로아는데 +체르노빌 아프간
근데 경제가 잘나갈수가 있나?
러시아 국민들에게 백날 서구 민주주의 해야된다고 외쳐봐야 안먹히고 푸틴이 계속하는 이유지 고르비와 옐친 말 듣고 서구 민주주의 했더니 경제적 지옥이 열렸거든
하지만 푸틴 실상은 소련을 죽이고 그 막장 러시아를 만든 옐친의 후계자같은 놈이였고
지금 전쟁미치광이여서 그렇지 초기에는 러시아를 다시 위대하게 였음
히틀러도 폴란드를 치기 전까진 대공황을 빠르게 극복한 지도자라고 미국에서도 평이 좋았지.
실제로 푸틴이 저거 때문에 추대를 오래 받았고
놀랍게도 핑핑이가 같은 이유로 한국 학자들한테조차
높이 평가받았다..
...결말 진짜 왜이래??
내가 알기로는 막장이였다는데 배분도 제대로 안되고
생산량 수치도 막장이여서 분명 지역 단위 보고에는 해당
영토에 공장이 있어 산출량이 계산됐는데 막상 가보면 공장은 커녕 허허벌판에 국가 생산량 통계 자체가 개거품에
의료는 무상이라 하지만 대기 몇달에 병원
기다리다 급사하는 사람들이 수두룩 주택은
주변에 인프라도 없는곳 무상임대 해주고 그랬다는데
소련은 스탈린 사후 제 2의 스탈린은 못나오게 하는데 성공하긴 했지만 공산당이 제정 러시아마냥 썩는건 못막았고 그게 소련 붕괴 이후 사회 전반의 몰락이 되어버림
그러니까 나라는 파탄났고 윗대가리는 부패했는데
일자리와 빵을 주겠다는 백마 탄 초인이 나타나 권력을 휘어잡았다고?
씨1발 이거 어디서 많이 본 패턴인데;;
대신 비누 같은게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