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요즘 많다는 백수의 하루

푸른꽃700:25 답글달기

내 친구 중에 한놈 저런놈이 있긴 하다
그래도 친구들 대부분이 일은 하는데
한놈은 진짜 답이 없어서 거의 포기한 상태임
무지개용00:26 답글달기

아 나도 영어공부 해야하는데....
아케미 호무라00:27 답글달기

흑인 스트리머가 사실 게임할 때 기분 ㅈ같다고 근데 중독이라 그만둘 수 없다고 성토하는 짤 생각난다
초강력 제오라이머00:27 답글달기

어렸을때는 뭐 갖고싶고 가고싶고 하고싶고 되고싶은게 꿈이였는데
어느덧 꿈이 안갖고 안가고 안하고 안되고 그저 한 일주일만 푹 자보는게 소원이 되어버렸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다 내려놓고 악지르고싶은 마음이 드는 날이면
내 이십대 초반 저 시절을 떠올리며 오늘도 출근준비를 하곤 한다..

우울해 시1발
색기난정00:38 답글달기

200따리 무시하지말구 그거라두 해, 하다보면 좋은기회 올거야
가지않는길00:38 답글달기

개인과 구조의 문제가 섞여있는 사회현상이라..
눈물나죠
종북00:38 답글달기

백수일때도 ㅈ같고 취직해서도 ㅈ같더라. 뭐가 문제일까
발기잇00:39 답글달기

저건 머 제대로된 의지도 없자녀;;; 옹호할 건덕지도 없넹
매에에00:39 답글달기

이런거 보면 진짜 부모차이 아닌가싶다
울엄마는 나 21살까지 집구석 백수짓하던것도
못참아서 강제로 군대 보내고
군대 전역하고 취업 하고바로 집나가라고 했는데
멕시코향신료00:40 답글달기

저런 날백수가 이제 낮아진 자존감 때문에, 저열한 쾌감을 얻으려고 각종 혐오 사상에 동조하기 시작하면 답도 없어짐.

현실의 자신은 보잘것 없는데, 우월한 집단에 소속되어있다고 착각하면서 온종일 혐오해야할 이유를 찾기 시작하면서 인생을 살거든.

(펌)요즘 많다는 백수의 하루 +68 [10]

댓글(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