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1편 촬영 당시 애드립을 시전한 톰 홀랜드
톰 홀랜드 : 로다쥬 선배님 애드리브 맛깔나게 받아주신다. 또 해야지.
이후 인피니티워에서,
톰 : 좋아. 지금이 각이다.(원래 토니랑 닥스만 대화하는 씬)
로다쥬 : 얘가 또 애드립 욕심내네. 커버 좀 쳐줘야지.
베네딕트 : 뭐야. 애드리브 잔치야? 나도 끼지.
베네딕트 : 야 로버트. 얘 뭐하는 애인데 애드립이 속사포냐.
로다쥬 : 몰라. 방사성 동위원소 측정 안해봤어.
톰 : 히히. 선배님들이 맛있게 받아주시니 재밌다. 또해야지.
그리고 이후 엔딩에서,
로다쥬 : 애드립의 기운이 또 느껴진다. 또 너냐, 톰.
톰 : 히히. 그냥 가면 재미없잖아요.
톰 : 아 애드리브 찢었다.
잘 받아준다고 계속 친 톰도 톰인데,
그걸 존나 맛있게 받아준 로다쥬도 로다쥬.
댓글(10)
애드립 천재 위에 애드립 역전용사들
뭘해도 받아주니 할맛 제대로지
애드립 기강 잡는 어른드립
어른들 얘기하잖아는 꽤 웃겼어?
그리고 스포하고 다님
엣 스파이더맨이 강해서 오래버틴 설정 아니었어?
그런게 있었나?
아니 속이안좋아요가 애드립이였다고??톰도 연기천재구나 진짜
피터 먼지씬은 진짜 역대급이었다
아니 속이 안좋아요 장면도 애드립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