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시는 그냥 들어도 알겠지만 이름 자체가 한국어 국시에서 유래된 물냉면의 변형
만두는 크기를 더 키우고 양배추가 들어간 왕만두
고려인들이 한식을 우즈벡 현지에 맞춰 변형함
한국으로 건너온 작장면이 시간이 흘러 변형된 짜장면의 포지션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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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와서 당근김치가 없다는 사실에 당혹해하는 구 소련계 사람들
국내사람들:당근김치? 그게 뭐야. 만들까?
소련땅에 배추와 고추가 왕창 났으면 당연히 만들었을듯
김치를 먹고싶어서 현지재료로 담근거에 시작된 음식...
물냉의 원형을 알아보지 못할정도로 다른 음식같다.
만두는 맛있겠다
원래 음식이라는게 사람 머릿수 만큼이나 요리법이 달라짐
누나! 좋아해요!!! 사귀어 주세요!!
고려당근은 저 멀리 발트3국과 폴란드까지 먹을 정도로 전파가 됨ㄷㄷㄷ
쿡씨라고 하니 생소해보이잖아
"국시"라고 하면 살짝 익숙하지?
국시 우즈벡에서 먹어봤는데 맛나더라
고려인뿐만 아니라 우즈벡 사람들도 많이 먹고
쿸씨 카르쿠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