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항공사에는 비빔밥을 시키면 취식 설명서가 나가는데
보통 재료를 섞는 행위가 익숙치 않은 외국인들을 위해 배포되는거임
근데 한국인들이 워낙 비빔밥을 많이 시키다보니 어쩔 수 없이 설명문에 한국어를 추가하게 되었는데
내용은 "설명문이지만 너넨 전문가라 안알려줘도 되잖아"라는 독일식 유머를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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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거면 한글도 폰트 크기 맞추고 더 자세히 설명해주라고 ㅋㅋㅋㅋㅋ
넌 비빔밥 먹을 때 설명이 필요해?
한국인한테 비빔밥먹을때 무슨 설명이 필요해
반박 할 여지가 없다ㅋㅋㅋㅋ
그... 음... 맞긴 한데 그냥 같은 설명을 복사해서 넣어주면 좋지... 않... 음...
칸을 더 줄였으면 더 재밌었을텐데 ㅋㅋ
이걸 보면 독일개그도 재밌는거같은데 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그윽하기 그지없는 애트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