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라데츠가 처음 지구 왔을때
손오공의 전투력은 겨우 400대, 에네르기파 를 사용시 900대의 처참한 전투력 이였는데
오공을 데려갈려는 이유가
"팔기 좋은 행성을 발견했는데 거기 사는 종족이 강해서
남은 사이아인의 힘만으론 애매해서 카카로트의 힘이 필요함" 이라고 했는데
이미 베지터와 네퍼 둘이서 그 종족 손쉽게 말살중이였고
심지어 식인까지 하며 즐기고 있었음
게다가 당시 400대 따위 전투력의 손오공이면
(키울려면 질 좋은 땅이 필요하지만) 전투력 1000대의 재배맨을 키워서
공략하는게 훨씬 편한데
굳이 라데츠는 왜 오공을 데려 갈려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감
아무리 생각해도
행성 팔고 받은 돈계산 분배와
회계, 프리더 한테 조공할 세금 계산 시키며
짬처리 할려고 오공을 데려갈려 한게
분명함
ㅇㅇ
댓글(24)
라데츠가 오공 첨보고"생각보단 투력 낮지만 뭐 괜찮다"하는거 보면 적어도 라데츠랑 비비는 1000이상의 투력을 생각하고 왔을거임. 그리고 고릴라 되면 10000까지 올라가는데 그럼 충분히 데려갈만 하지
거대원숭이로 만들면 전투력 최소 5천은 됨.
재배맨은 지구처럼 토양이 좋은 행성에서나 써먹기 좋아서 아무데서나 써먹기엔 안정적이지 못함
근데 저 새끼들은 "비싸게 팔아도 되는 행성" 을 공략하니까
어느정도 저 새끼들이 공격하는 행성은 괜춘한 토양과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그거까진 알수 없지. 재배맨도 생물병기인 이상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을테고
비싼 땅의 기준이 재배맨이 자라기 좋은 행성일지는 모르니까
라데츠가 최고 말단이니까 못해먹겠다 싶으니 오공 데리러 간거지
이참에 남은 사이어인들 끼리 뭉쳐서 살자는 의미 아니었을까?
베지터 성격을 보면 하급 전사라고 하지만 다른 사이어인이랑 사는걸 문제 삼는 성격이 아니니 같이 다니면서 오자루가 되서 멸망 시키는게 훨신 빠를테니
일단 카카로트에는 라데츠가 짬처리하고 싶어서라는 뉘앙스를 넣어두긴 했지만 그건 게임얘기고...
원작에서야 뭐... 그렇게까지 디테일한 부분이 정리되지 않은채로 진행해버려서겠지 뭐(...
개인적으론 라데츠가 동생 신경써서 그런 거라는 설이 마음에 듬.
만화에서 카카로트도 원숭이되면 전투력 쓸만해지니까 데려가려는 거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함
그리고 카카로트랑 같이 침략하려는 별은 아직 침략 시작 안했고 계획중이라는 뉘앙스라 저 식인하고있는 별이랑 동일한 곳은 아닐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