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제는 계란만으로 초밥용 계란 구이를 만드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10년 동안 써서 기름이 배고 바닥이 완벽하게 평면인 프라이팬을 써서 10점 만점 중 9점을 받았고
주인공은 흰자로 머랭을 쳐서 총 20점 만점으로 2회전에 진출
할 것 같았는데 저 영감이 중간에 끼어들어서 초를 친다
알고 보니 전국 대회 1회전이 이 영감의 지시로 진행됐던 것
그러다 보니 아무리 전국 대회라곤 해도 지나치게 내용이 어려웠던 것이다
그래서 미리 만든 계란 초밥을 이용해서 10분만에 최소 100개의 초밥을 만들라고 하는데
이 결과에 따라서 먼저 받은 점수도 날아갈 수 있다는 협박을 함
주인공은 겨우 커트 라인을 통과하긴 했는데
이 영감이 먹지도 않고 원래 쇼타가 받았던 점수를 아예 0점으로 만들었다
당연히 주인공은 납득을 못하는 걸 넘어서 화를 내는데
안토가 "0점을 받은 원인은 너 자신일 수 있다"며 나선다
초대형 솥에 있던 밥을 퍼내는 과정이 있었는데
체구가 작은 주인공은 좀 늦게 뛰어든데다 다른 참가자에게 치여서 밀려난 바람에
솥 밑바닥에 있는 밥을 펐는데 이게 0점을 받은 원인이라고 한다
실제로 먹어보니 엄청나게 별로라고 함
결국 밥을 제대로 못 퍼서 이렇게 됐다고 한다
주인공은 스스로를 바보라고 하며 자책하고
저 영감을 원망한 자신을 탓함
도쿄 대회에선 주인공 버프를 강하게 받아서 예선에서 떨어졌던 걸 부활한 반면
여기선 앞으로도 고생 꽤나 하게 된다
댓글(15)
그치만 저 영감은 처음부터 엿만 먹였는걸
저거 존나 웃기는 이유인게 1부때 밥 짓고나면 무조건 다 섞어줘야한다 했을땐 언제고 2부에선 갑자기 밥 푸는 위치 드립침 ㅋㅋ
위에서 보이듯 저기서도 섞어줘야 한다고 나오기는 함
그런데 밥을 자기가 지은게 아니고 대회에서 초대용량 가마솥으로 단번에 지은거라 ㅋㅋㅋ
생각해보니 그런걸 가게에서 쓸 일이 없잖아!
저기 엉성하게 껴있는 삐죽머리가 참 비호감이었음...
만나자마자 '너 같은 애송이가 무슨 전국대회' 하는가 하면
계란구이 연구하고있는 숙소 멋대로 쳐들어가더니 '넌 나 못이김' 시전하고
뭐 하여튼 사사건건 시비거는 정신병자였음
요즘 저런 내용 나옴 sns에 올려서 염상시켜서 저 영감을 날려버릴듯.
미식축구 하나 식칼 손잡이로 뚝배기 깨고 싶겠는데
대회 우승이라는 짧은 목표로 보면 빌런인데
자기 가게 차릴때 저런 실수 아무도 지적 안해주고 자기도 눈치 못채서 몇년동안 죽쓰는 집들도 있으니 길게보면 이득이지
쇼타가 유독 밥짓기 관련 대결에서 좀 뒤쳐지는 느낌이
1부 도쿄대회때도 솥 안쓰고 냄비로 밥짓다가 낭패 당했고
중간에 규칙을 지↗대로 주물러서 미리 준비해온걸 날려버렸는데 회칼로 찌르지 않고 저기서 절망해?
ㅂㅅ임?
볼때 참 븅신같다고 느꼈음. 요리실력도 아니고 몸빵이 딸려서 다른 선택지가 없던 건데 뭔..
근데 밥을 지가하는것도 아니고 주최측에서 모자라게 만든건데 떨어진 사람 잘못인가
?????
대결 내용이 아주 스래기 같다고 느껴지는디 ㅋㅋㅋㅋ
달리기 느리거나 몸싸움 밀리면 무조건 지는 싸움 아님?ㅋㅋ
예정에도 없던 부분에 대한 심사를 대회 진행중에 급하게 바꾸는거면 미친거 아니냐
저건 선수가 보이콧하고 대회 파토내고 저 심사위원 새끼 매장해도 할말이 없을거 같은데
근데 저건 주최측 문제 아님? 저러면 무조건 먼저한 사람이 이득이고 나중에한 사람이 불리한거 아님?? 밥을 직접지은게 아니라면 같은 밥을 줘야하는거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