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피츠버그 근교의 플럼이라는 도시에 살던 팻이라는 고딩이 있었음
2. 팻은 축구, 미식축구, 배구 등 여러 운동을 했던 스포츠맨이었음
3. 팻은 진로를 미식축구로 정하고 대학 스카우터들에게 자기를 뽐내고 싶어함. 그래서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려 함
4. 근데 차비가 없음. 그래서 팻은 돈을 벌 방법을 생각해 냄.
평범한 놈이라면 알바를 했겠지만
5. 팻은 친구한테 100달러를 빌리고 부모님 몰래 어느 식당 지하에 있는 포커 테이블로 감.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당연히 나이는 속임
6. 팻은 여기서 동네 타짜들 다 무찌르고 1400 달러를 따냄
7. 포커에서 따낸 돈으로 마이애미에 간 팻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고 무사히 대학에 진학할 수 있게 됨
이 얘기는 전 NFL 선수, 프로레슬러, 프로레슬링 해설자, 유명 팟캐스트 진행자인 팻 맥아피의 실제 일화
댓글(13)
성공한 사례일뿐 보통 개털리고 인생 나락감
?
털렸어도 차비 다시 빌려서 가면 됐음...
걍 포커 MSG 가미한 라디오스타구만 왤캐 화남 ㅋㅋ
동내술집에서 포커 개털리고 인생나락가기ㅋㅋㅋㅋ
마 100달러 털려서 인생 나락갈수도있지 ㅋㅋㅋ
팻 맥아피에게 저런이야기가있었구나
대충 페덱스 설립자가 라스베가스에서 회사 자본금으로 돈 ㄸㅁ었다는 썰
그냥 원래 개쩌는 인간이었구나
맥아피 똘끼는 저때부터 유명했구나....
스맥다운 해설자 아니었나
솔직히 피지컬때문에
룰이고 ㅈㄹ이고 줘팸으로 딴거 아닌가?
1초쯤 이렇게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하니 저동네에선 그러기전에 총맞을테니
진짜 실력 맞는듯ㅋㅋㅋㅋㅋ
성공한 놈들의 일탈이나 재미있는 가쉽으로 나오는거야 대부분의 일탈은 망하거든 ㅋㅋㅋ
그리고 저렇게 해서 NFL에 진출한 뒤 펀터로 셀프 온사이드 킥 낚시질을 하는 등 보통이 아닌 똘끼를 보였디
페덱스 사장이 회사 부도나가 생기자
남은돈 싸들고 라스베가스로 가서 불려와서 넘어갔다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