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리뉴얼 많이 해서, 시설 많이 좋아졌어요! 놀러오세요! +112 [17]

사실 나도 가족들하고 자주 가기 이전에 90~00년대 이후로 관리 안 한 것 같은

녹슨 철조물과 엉성한 보도블럭들 때문에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2010년대에 가본적이 있는데. 그때가 딱 이랬던 것 같다.)

아이가 생기고 가족들끼리 자주 가는 곳이 서울 대공원이라 이렇게 글을 써봄.

현재의 서울 대공원은 타깃을 어린 아이들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동물원과 놀이공원도 어린아이들이 동심을 품기에는 좋은 곳임.

여전히 코끼리 열차 타면 아이들이 신나하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아이들의 동심은 지금이나 그때나 변하지 않았다.

타는 방식은 예전과 동일하지만

코끼리 열차도 깔끔해졌어!

지금은 하이트진로나 BHC, 동원F&B 같은 기업들이 투자하고 개선을 해서 그런지

오래 된 놀이기구도 깔끔하게 재단장하고

워터파크도 만들어서 여름에는 아이들도 많이 놀러 온다

애니메이션이나 캐릭터 산업도 연계돼서 이쁘게 꾸며진 것들도 많아짐.

그리고 저 워터파크 뒤에 플레이 짐도 깔끔하게 수선하고 관리도 잘하고 있음.

놀이기구가 연식이 있어 깔끔하게 고쳤어도, 스펙은 떨어지니 성인이 놀기에 심심할수도 있겠지만.

롤러코스터는 어린이들이 기초부터 재미있게 타기 좋고

롤러코스터를 제외한 것들은 성인들도 재미있게 탈만한 것들도 많아짐

서울랜드에 키즈카페도 있고

서울 대공원에서 조금 벗어나면 이렇게 대형 키즈 카페도 있어서

아기부터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다가 감

센터에 있던 대형 구 모양 조형물도 깔끔해지고

중간 중간 놀 놀이기구들도 몇개씩 늘어 남(어린아이들 대상)

서울대공원 동물원도

내부에 공사 잘하고 지금까지도 보수 공사도 중간 중간 하고 있어서.

동물들도 깔끔한 곳에 잘 지내고 볼 것들도 많다.

그리고 서울 대공원 동물원 이용하는 유게이라면

다자녀 가정 지원 카드를 발급 받은 집이라면 무료로 갈 수 있으니, 극추함!

특히 유치원생과 같이 놀러온 선생님들까지 무료로 들어갈 수 있으니.

여전히, 꼬꼬마 아이들에게는 동심과 추억 넘치는 공간으로 잘 이어나가고 있음.

플레이 그라운드도 시설도 도로도 식당도 동물원, 놀이공원 할 것 없이 많이 좋아졌어!

부모도 아이도, 성인도, 커플도 놀러 오는 사람들 많이 볼 수 있어요.

주말에 코끼리 열차 타려면 힘들어!

특히 벚꽃 피는 날 단풍 물이 이쁘게 든 날은

이용객이 죽음 수준으로 많으니.. 서울대공원 입구에서 주차까지 1시간 넘게 여유를 잡으세요.

대중교통이 짱임!

우리 서울랜드 보수 잘하고 영업 잘 하고 있어요.

동심과 추억이 넘치는 서울대공원 오랜만에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