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회 초반부에 주인공이 그냥 어리다는 이유로 온갖 시비를 거는 놈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100엔짜리 초밥을 파는 초밥쟁이였다
그걸 알게 되니 사람들이 수준 낮은 놈이 만든 초밥에 야유를 날리는데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요리사의 출신엔 관심이 없는 이 영감이 초밥 시식을 하고
의외로 점수를 엄청 후하게 준다
실제로 초밥도 맛있다는데
게다가 빠르게 만들려고 대충 쥐어서 만든 것처럼 보인 초밥도 의외로 치밀한 계산이 깔려 있었다고 한다
이런 실력을 가지고 왜 일류 초밥집에서 일을 안 하고 100엔짜리 초밥을 만드냐는 질문에는
자기는 비싸기만 한 초밥 집에선 일하기 싫고
자신의 초밥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는 곳에서 일하고 싶은데 그 친구들은 다들 주머니 사정이 별로여서
그런 친구들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말을 해서 세탁에 들어간다
뭔가 재수 없는 놈이 등장하고 끝까지 재수 없으면 나쁜 놈인 반면
중간에 이렇게 한 번 사실은 좋은 놈이었어 이런 전개가 들어가면 나중에 꼭 세탁이 들어감
댓글(8)
쟤 중반쯤가면 갑자기 악당한테서 참치 적색육따위에게 따잇당해서 니따위 칼은 필요도 없다 막 이런거 당한애 아닌감.
거의 후반이었던것 같은데
일단 룸살롱좌보단 선녀인듯ㅋㅋㅋㅋㅋ
심사위원한테도 싸가지없는거보니 일관성은 있네
ㅈㄴ 모순점이 많긴함...
아무것도 안넣고 계란만으로 계란구이 하라는게 기본 과제였는데
촛물에 설탕넣은게 계란과 일체감은 뭔상관인가 싶음
처음건 계란초밥용 계란을 만들라는거여서 밥없이 판단해서 9점이었던거였을걸
옛날 만화긴 하구나 싶은 스토리네
시비걸고 깐죽대긴 했는데 쟤가 쇼타한테 직접적으로 해를 끼치거나 이런건 없어서 이 작품 다른 세탁사례들에 비하면 세탁 축에도 못 끼긴 함 ㅋㅋㅋㅋㅋ
당장 작품 최종 라이벌인 안토부터가 줘패고 갈구는건 기본에 고향에서 오는 편지까지 죄다 찢는 씹빌런새끼였는데 몇 권만에 세탁되고 심지어 사사초밥 새끼들까지 세탁되는 판인데 뭐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