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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꼰대가 아니라 통찰력 있는 어른이었네
그건 아닌데.
업무의 효율성이 올라갔다고 해서 과거 아버님들 시절의 일하는 시간과 업무의 강도가 지금 보다 떨어지지 않음
나도 출장업무가 편하고 좋아... 가면서 농떙이 부려도 아무도 터치안해...
저게 맞긴한게 카톡같이 상시 휴대가능한 메신저 생기면서 ↗소는 업무외 시간에도 업무연락 하게되는 경우가..
메신저는 우리를 편리하게 만들었지만
동시에 우리 목줄을 4000km 밖에서도 쥐고 흔들 수 있게 만들었다
엥 일하는 도중 틈틈히 말딸해서 재밌는데용
나도 제조업에서 일하니까 데이터 던지거나 검토하는건 씹노잼인데
이쪽 공장에는 없고 타지역 공장에는 있는 생산설비로 가공해야하는건
출장으로 나가는거라서 1~2일 단위로 나가버림. 진짜 그떄가 젤 재미있었던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