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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나도 자신없어 ㅠㅠ
나도 자식없어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ㅋㅋ
나도 자신 없음
아기 낳는건 자유니까 뭐 상관 없는데 요즘은 독신이 행복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문제인듯
주위 중년 독신이 행복해 보이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
사회상은 계속 변하고 있어서 그건 또 모르는 거긴 함.
애초에 현 시점에선 남녀성비 때문에 독신은 무조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야
이거 ㄹㅇ인게 다 맨날 옛날에 잘나갔던 얘기만하고 심적으로 힘들어함 멀쩡한 인간 못봄
근데 결혼하면 반반이더라 최소
싫다랑 좋다랑
애는 몰라도 결혼은 좋은듯함
하다못해 친구랑 둘이서라도 살아야됨
그거 아니라도 독신은 많겠지 다만 아무리 사회에서 보장 잘해주고 독신들이 주변에 많아도
집에 돌아와서 내가 외로운거까지 케어 못해주니까
난 그래서 결혼함 혼자 못사는사람이라는거 내가 알아서
그쪽 말대로 독신은 더 많을 수밖에 없는데
사회적으로든 개인적으로든 대책을 강구해야 할 따름이지
결혼 못 하면 인생 망하고 불행함~ 이란 식으로 과거처럼 소수의 독신들에 대한 공포심을 자극하는 방향으로 가면 곤란하다는 거.
과거의 집단주의적이고 권위적인 사회고, 남녀성비도 어느정도 맞아 결혼 시킬 수 있으면 하나의 답이 될 수는 있는데
현 시점에선 현실적으로 무리가 따르잖음
독신일수록 더더욱 인간관계와 커뮤니티(루리웹 같은 거 말고 취미 모임이라던가 그런 거)가 중요하다는 건 공감함.
내 경험상 느끼는 건데
"내가 애 못 돌보면 어떡하지", "내가 애 낳으면 애 죽이는 거 아닌가.." 같은 소리 하는 애들은
최소한의 의무는 할 사람들임. 육아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인지하고 있다는 소리거든
진짜 애 죽이는 인간들은 아무 생각 없이 살고, 덜컥 가지고, 낳는 인간들임
이런 인간들은 애가 안 죽어도 지가 살린 게 아니라 애가 살아남은 거임
아빠가 시1발 맨날 게임만 쳐해요
주변친구들 다 결혼해서 독신이 외롭다 이런 말이 있었는데
지금 독신세대는 주변친구들도 다 독신일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