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한류 체감한 사진... +888 [11]

댓글(11)

• Utoo2008 답글달기

  BTS가 역시네유

• 단새우초밥 답글달기

  저는 밀라노에 있는 스벅에서 제시 노래나올때 따라부르면서 춤추는 여자보고 띠용했지요...

• 杰山 답글달기

  저는 한 15 년 전에 이미
  
  
  
  중국의 서쪽 끝에 (키르키즈스탄 쪽에) 있는 우루무치란 도시에서 조금 떨어진
  
  
  
  "천지"라는 호수에 다녀오는 아주 외진 길에서 (정말 위그르인들이 말 키우고 사막 분위기의 시골길)
  
  
  
  아주 고물 시골 버스에서 라디오가 흘러나오는 데 그 당시 한국 여자아이돌의 노래를이 쭈욱 흘러 나오더라구요.
  
  
  
  버스에 탄 사람이 몇 사람 안 되고 당연히 에어콘이 없어 창문 다 열고 시원하지만 메마른 바람이 날리고 참 한참 동안 여러 가지 생각이 휘감더라구요.
  
  
  
  한류가 저리 무서운 거로구나. 옛날에 뜯도 모르고 흥얼거리던 팝송같구나 - 라고.

• 쥬네시스 답글달기

  제가 진지하게 궁금해서 그런데,
  
  이태리에는 스벅이 없고 밀라노에 겨우겨우 한개 들어온다고 들었는데 입점된건가요?
  
  제가 여행다니면서 그나마 취미가 각나라/도시 스벅 시티머그 모으는건데 이태리는 없어서 못샀었거든요 ㅠ

• 단새우초밥 답글달기

  전세계6군데밖에없는 리저브라서 시티머그는 없고요 밀라노시티박혀있는 컵은팔아요.
  
  시티컵살려면 직원한데물어보면 위치알려주던데 귀찮아서 안갔어요
  

• 어그로감별사 답글달기

  태국가니 전부 블랙핑크

• 블루지니™ 답글달기

  태국멤버가 있어서

• [♩]뽈~~ 답글달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ARH2FCH 답글달기

  저는 나한테 득되는거 없으면 관심 안가는데......한류가 나랑 상관 하나도 없는데 신기해요

• oOO쿠쿠OOo 답글달기

  득이 없을줄 알았는데 외국인 상대로 일하다보면 은근 득이 되는 경우가 있네요.
  
  직접적인 득은 아니지만 미팅자리나 이런데서 가볍게 이야기 던질때 은근 이야기거리가 될때가 많더라구요.
  
  유럽애들은 손흥민 가끔 박지성.. 동남아/중동은 남자들은 손흥민, 여자는 BTS ㄷㄷㄷㄷ

• 嬉노보 답글달기

  2년전 런던갔을때 소호거리에서 흑인들이 강남스타일에 맞춰 춤을추더란
  
  
  
  신기했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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