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이기.. | 19/10/22 15:29 | 추천 2 | 조회 1608

취미로 목공을 했었는데...jpg +820 [36]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680765

원래 700*1800의 책상을 썼었는데...듀얼모니터에 700은 매우 짧더라구요...그래서 850*1850짜리로 상판이랑 필요한 서랍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책상은 두께감이 좀 있어야 좋아서 30T짜리 400방, 800방, 1000방샌딩치고 오일바르고 손사포*3, 왁스로 마무리했네요.

서랍장은 캐드로 짜보고 20T짜리로 만들어보았는데 너무 맘에들게 잘쓰고있습니다.

저번에는 키 작은 친구 선물해 줄 밥솥선반이랑 높은 서랍장용 작은 스툴도 만들어 보았었습니다. 급히 만드느라 집성도 대충대충했더니 지금보니 영 구석구석 거슬리는 부분이 ㅜㅜ

아시는 분 작업실을 빌려서 작업했었는데 요즘 기회도 안되고 시간도 안되고 그러니 뭐 만들고싶어도 만들러 갈 수가 없네요...ㅠㅠ

그리고 목공구가 너무 비싸요....이거는 뭐 할라해도 공구들여놓을 장소도 필요하고....컴프레셔는 기본이고....테이블쏘는 있어야 가구를 만들만하겠던..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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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복도로사진쟁이 답글달기

ㄷㄷㄷㄷㄷㄷ 능력자이십니다!
두시이기 답글달기

감사합니다..ㅋㅋㅋ
캬-오 답글달기

목재 재질은 뭔가요?

멀바우같은건 잘 만들어 놓으면 대대손손 물려서 쓸수도 있다고 하던데

요즘은 공구 핸드용을 테이블용으로 개조할수 있는것도 많고 좋더라구요

DIY하는 사람들 쓰기 딱 좋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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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바우 집성목이에요 ㅋㅋㅋㅋ 책상은 사이드핑거 30T, 서랍장은 20T네요 ㅋㅋ
Vanfanel 답글달기

요롷게 조금씩 하시다가 짜임 배워서 짜임 넣으면 훨씬 더 튼튼하고 마감이 예쁜 가구가 만들어지고... 짜임하다보면 또 밴딩이나 다른 부재에 접목해서 진행하고 그런식으로 하나씩 늘어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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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는게 진짜 기술이더라구요...ㅠㅠ 그건 손재주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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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목공을 했었는데...jpg +820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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