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오슬로 교수가 본 한국 보수는 모조품 ㅎㄷㄷㄷ +145 [10]

댓글(10)

• 막타장인 답글달기

  그런 의미에서 민주당이 진짜 보수죠.. 제가 보기엔 이번 총선을 기점으로 대한민국 정치 지도를 다시 짜야한다고 봅니다. 가짜 보수 국짐은 없애버리고요..

• 용버들 답글달기

  뭔가 말이 이상하게 꼬여 있는디. 일본의 극우파와 미국 극우파의 재탕에 불과한 모조품인데 일본과 미국의 극우파는 보통의 극우파가 아니란 말인가보죠?

• L.Labs 답글달기

  일본과 미국의 극우파는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데
  
  한국의 극우파는 일본과 미국의 이익을 우선시 한다는거죠.

• son7 답글달기

  모든 나라의 우파들은 자기나라 최고를 외치며 자기나라의 이익이 최우선인데
  
  
  
  한국의 자칭 우파라는 것들은
  
  
  
  일본 최고 !
  
  
  
  문재인 목을 따야 한다~!!
  
  
  
  전라도 빨갱이들 잘 죽였다~!!
  
  
  
  우리나라 쳐 망해야 한다 ~!!
  
  
  
  일본이 잘하고 있는 거다 ~!!
  
  
  
  일본 만세 ~!!
  
  
  
  
  
  이런다는 말임

• Euganer 답글달기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 교수는 '조국 사태'에 관해
  
  “조국 교수 같은 분들은 한국사회 상류층”이라며
  
  “문제가 됐던 일부는 상류층 관행에, 다른 일부는 교수사회 관행에 가까웠다.
  
  서민들 입장에서 보면 화가 절로 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저는 조국 교수도 문재인 대통령도 지지하지 않는다”
  
  
  
  ========================
  
  
  
  박노자는 진보주의자라서 명확하죠.
  
  
  
  물론 극우와 기득권세력에 대해 더 명쾌하게 지적하고 있지만 ...

• Euganer 답글달기

  본문 박노자의 글에는 200퍼센트 찬성하지만,
  
  
  
  박노자가 문빠 개딸무리를 평가하게 되면,
  
  사실상 극우적 군중무리로 판단할 수 밖에 없지.

• Euganer 답글달기

  이후 문빠, 대깨문으로 불리는 이들은 박정희 부녀 팬덤(박사모)과 다를 바 없이, 누가 더 퇴보적인 집단인지를 경쟁했다. 혹자는 두 집단이 어떻게 같냐고 하겠지만, 전혀 다르지 않다. 문제는 숭배 대상이 아니라 행동 방식이기 때문이다. 박노자 교수는 이러한 현상을 “어디에서도 믿을 만한 사회적 ‘어른’을 찾을 수 없어 헤매고 있는 신자유주의 사회의 피해자들이 특정 정치인에게 그들의 욕망을 투영해 그를 유사 가부장으로 ‘모시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결국 문빠는 수많은 중도층을 도망가게 해서, 결국 문재인 정부의 기반을 약화시켰다. 팬덤이 왕국에서 유래한 말이므로 문빠는 국수주의에 해당한다. 누가 좋아하겠는가. 연애 담론에 흔히 나오는 얘기, 이들은 문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진정으로 지지한 것이 아니다. 그를 사랑하는 자신을 사랑했을 뿐이다(과거형이기를 바란다).

• Euganer 답글달기

  박노자의 팬덤문화에 대한 기고글 전문을 보고 싶으면 아래 링크.
  
  
  
  [박노자의 한국, 안과 밖] 병리가 되어버린 한국형 팬덤 정치문화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54564.html

• 카메라없음 답글달기

  앞으로 극우파는 설자리 없고 중도우파와 극좌파의 대립구도 갈듯. ㄷㄷㄷ

• Euganer 답글달기

  탄핵 이후 극우파를 한줌으로 몰아넣고,
  
  
  
  합리적 개혁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경쟁하는 구도로 갔어야 했는데,
  
  
  
  한국사회가 성숙하지 못했던 것.
  
  
  
  극좌야 이젠 거의 존재하지 않고 힘도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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