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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99 | 24/05/01 01:00 | 추천 0 | 조회 698

[약험]간호원에게 들은 말.jpg +352 [7]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1246348

통증의학과 의원 다닙니다. 주사 치료입니다.

자전거 타고 오금이 안 좋아서 갔는데,
오금이 허리에 연결됐다며 허리도 맞았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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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어깨도 안 좋아서 맞는데,
목도 경추 2, 3번 디스크도 있다며,
목은 물론 앞쪽 쇄골하근까지 ㅜㅜ
그리고 야구 한다고 하니 오른쪽 극하근과 등까지 온몸을 주사 맞습니다ㅜㅜ

한 번 가면 20방은 맞는 것 같고, 아프고(영화에서나 볼 듯한 바늘 고문) 돈도 20~25 드는 것 같습니다 ㅜㅜ
특히 신경 주사는 약물이 들어갈 때 근육 놀람과 경련이 있고,
약기운이 퍼지면 하체가 마비되서 간호사가 의자를 휠체어 대신하여 저를 운반합니다
벌써 6번? 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간호사가 한 분이 저한테 친절한데, 주사 맞고 정신없는데,
운동을 많이 하시나 봐요‘ 하시네요 ;;;
대꾸를 안 하려다가 뻘쭘하실 것 같아서 날마다 생활 체육 한다고 했습니다.
나이가 좀 있으신데 아직 살아 있어 보이시네요.
치료도 많이 받아서 그 병원 한 번만 더 가고 안 가려 합니다ㄷ ㄷ ㄷ ㄷ

서론이 너무 길고 별내용 없어 죄송요 ㅜㅜ
혹시 허리, 어깨 안 좋으신 분들 참고하세요, 주사치료 후기 입니다~

http://m.blog.naver.com/bhc8051/223432498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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