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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하얀색 종지에서 약 부셔서 담아 주던...앞서 처방 받은 온갖 약 일부가 섞어서 나오는 경우도 ㅎㅎ
숫가락에 물에타서 새끼손가락으로 저어갖고
엄청 쓰던~~~ 기억이......ㅜ.ㅜ
하… 수십년 지났는데 맛이 기억나버리네요. ㄷㄷㄷ
먹다가 코로 들어가면 ㄷㄷㄷ
저 때 가끔 약국약 먹고 죽었다는 뉴스도 나왔죠.
와..진짜 꼬맹이 시절에 봤던 약봉투..요즘 애들이 보면 마약인 줄 알겠죠ㅎ
저거 접는것도 기술.
제 기억에는 병원에서 약을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자매품 : 가루약의 친구 오부라이트
저거 먹다 토하면 등짝스매싱에 눈물 콧물 난리났었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