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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어... ? 이거 난데?
엄마말 잘 듣고 공부 열심히 하렴
MOVE_HUMORBEST/1603574
그래... 이게 어려웠어... 초등 학원 잠깐 일할때 남자애들한테는 조용히 하라는 말을 수십번도 넘게 해야 했는데.. 작은 공간에 열 명 넘는 아이들이 있는 곳이라 떠들면 다른 학생들한테 피해가 가거든요. 좋게 말하고 말해도 디지게 말을 안 들어서 결국에 사자후를 내지르고 혼을 내야 덜하고.. 그것마저도 안 통하는 애들은 거의 반 협박식으로 혼을 내게 되니까 제가 스트레스 받아서 안되더라고요. 좋게 좋게 아이들이랑 잘 지내가면서 학습을 시킨다-? 이게 안 이루어지는 이유가 있었네요 ㅋㅋㅋㅋ
ㅋㅋ 신기하다 나같네 ㅋㅋㅋ
저희 어무니 입원하셨을때 딸인 제가 가서 조잘조잘 떠드니 옆 침대 아주머니께서 아이고 딸이 좋긴 좋구나 라고 하시더라구요..아들만 셋이시라고.. 그래서 아 아들있는 집은 다르구나 했는데..엄마가 나중에 보시더니..그집 막내아들이 와서 저처럼 조잘조잘 떠들더라고..ㅋㅋㅋㅋ 그냥 닝바닝인것 처럼 자식바이자식..이라고 다를거 없다고 하시대요..그리고 우리집 아들 둘중 하나는 확실히 애교가 철철 넘치고.. 하나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그런데 제가 아프거나 문제가 생기면 둘다 달려옵니다. 그런거 보면 잘키웠어. 근데 좀 안뛰면 안되니...거실에서...;ㅅ;
엄마는 여자이기 때문에 아들과 소통하는게 어려울 수 밖에.
우리 딸 얘긴데 ㅡㅡ
미국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의 에피소드에서도, 책상에 앉아서 교과서를 읽으며 하는 공부는 유독 뒤떨어지고 장난기만 가득한 바트 심슨이, '그럼 장학사님이 이 애를 맡아서 가르쳐보세요!'라는 스키너 교장의 일갈에 장학사가 직접 바트를 이곳저곳 데리고 다니며 교육하는데(굳이 분류하자면... 현장체험학습 위주의?) 그건 신통하게도 바트가 잘 따라오던 게 생각나네요.
헐 우리집이네.
저희 어머니는 저 키울때 편했다고 하세요 제가 책읽는거 좋아하고 얌전해서 별로 고생 안 하셨다고 하는데... 제 아들도 저를 닮으면 저처럼 얌전하게 잘 자라겠죠? 그러니까 나 안 닮은 예쁜 딸 낳고싶다!!!
딸3 아들1 있는 우리 친정 어머니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 "딸도 딸 나름이고, 아들도 아들 나름이다" 주위에선 딸 많아서 좋겠다고 다들 부러워한대요 근데 엄마는 항상 저렇게 단호박으로 말씀을 ㅠㅠ
MOVE_BESTOFBEST/414341
난 아들이였나보다........(29세 여성)
전 전형적인 딸이고 제남편은 전형적인 아들이네요 귓구멍 닫힌줄알고 애먼 귀만 많이 파줬네요 이제부터 몸으로 말해요 시작한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