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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8)
이 글을 보고 반성을 하게 되네요. 몇년 전에 두번째 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재학 당시에 학생회 일을 했었거든요. 그 때, 학교에 새건물 짓는다고 해서 학생회 사무실 설치건으로 학교와 많이 싸웠어요. 그런데, 이 글을 보고나니 정작 청소 노동자분들 휴게실에 대해서는 아무 관심이 없었네요. 연락되는 졸업생들이랑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해봐야겠습니다.
다들 지만 잘살면 그만인 이기적인 나라 이런게 후진국이지 젠장
죄송하지만 저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사건은 지난 8/9 에 일어난 일입니다. 현재의 일입니다. 정부 정책으로 많은 용역업체 노동자들이 직접고용으로 전환되었지만 고용조건이나 근무환경이 나아진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존중하는 사회가 아닌거같아요... 아파트에서도 경비아저씨들 무시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그러게요. 명문 학교의 비교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사회적인 문제고요. 이 글을 읽고 "아유 저러면 안되지" 이렇게 생각만 하고 넘어갈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제 생각도 그렇지만 대부분이 청소노동자에 대한 인식이 뒤처져 있다고 생각지 않나요?
복리후생 관련된것들이 면세라는게 아주 중요한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사시는 아파트 지하 가본신 분 있으신가요.. 위와 다르지 않아요..숨도 쉬기 어러운데 거기서 숙식을 해결하더군요
잊고 있는 사실이 학비가 많이 차이가 납니다. 서울대와 미국사립대 수업료는 땅과 하늘이죠. 그만큼 미국은 또 직원들에게 복지가 가능하고요, 미국과 비교는 무리가 있는듯해요. 그리고 미국은 사립이라 해도 밖에서 받는 돈도 많고 정부에서도 많이 도와주죠. 수업료도 한국에 몇배고요. 하지만 저분들 환경은 변화가 필요합니다.
미국도 부촌동네는 저임금 아파트조차 못 들어 오게 합니다. 그냥 우리가 조금 더 세금 낼테니 세금 필요한 안 좋은 동네에 지라고 합니다. 이런식인 동네도 있어요.
MOVE_BESTOFBEST/414378
우리가 돈이 없어서 복지가 불가능한게 아닌 것 같은데요... 이미 복지를 하고도 남을 충분한 돈이 있음에도 복지를 하지 않는 것이지 않나요 등록금, 학비 차이로 인해서 복지가 불가능한거라면 등록금이 우리 10분의1도 안되는 유럽국가들은 아예 복지를 못해야죵
"여기선. 그래도. 되니까"
시급을 올려야함..멕시코 빼곤 oecd 평균이 1만5천원임. 그럼 젊은 애들도 청소를 하게 되고 조직을 만들고 강하게 싸우고 복지도 얻게 됨.. 시급 좀 올려랴.. 그래야 대학 안가고 고등졸업하고 결혼하고 애도 놓지.. 대학졸업하고 28살에 사회나와서 어케 애를 놓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