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창업자이자 현 CEO 제프 베조스의 일화
저는 물리학을 공부하고 싶어 프린스턴 대학교로 진학하였습니다
이곳은 물리학을 공부하기에 환상적인 장소이죠
공부는 아주 잘됐습니다...양자역학을 접하기 전까지는요
반에는 30명 정도의 학생들이 있었는데 이 공부가 저에겐 너무나도 힘들었던 반면 정말 똑똑하다고 느꼈던 상위권 3~4명의 학생들은 아무런 거리낌없이 문제를 풀더군요
전 그 시점에 제가 절대로 훌륭한 물리학자가 될수 없겠구나라고 깨달았습니다
제가 12시간에 걸쳐 겨우 푼 문제를 매우 쉽게 아무렇지도 않게 푸는 모습을 보고 전 이 진정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 컴퓨터 과학을 공부하게 되었고 이것이 적성에 맞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프린스턴에서 받은 위대한 가르침은 내가 절대로 물리학자가 될만큼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는것을 깨닫게 해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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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0)
??? : ㅉㅉ 재능충 탓하는거 한심하네. 노력하면 기본은 한다
상위권 물리학과 학생 : (아마존에서 물건을 사며) 크... 이젠 아마존 없는 쇼핑은 상상도 할수 없어! 아마존 창업자는 정말 천재야!
반대로 최 악의 아재 개그가 무엇인지를 일깨워주신 분이죠
Q : 정말 놀라운 얘기네요. 그 천재들은 지금쯤 뭐하고 있을까요? A : 지금도 가끔 연락을 주고받고 만나기도 합니다. 그저께는 제프가 자신이 기가막힌 연구를 한다며 지원해달라고 PPT 들고 찾아왔고, 어제는 데이브가 자기 제자가 졸업한다고 아마존에 취직좀 시켜달라며 와인 한병 사들고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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