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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개인적으로는 명작 드라마라고 생각하는 작품입니다. 안내상씨 대사 하나하나가 촌철살인이라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회사와 피터지게 싸우는 열정으로 우리나라 정치를 바꾸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와 피터지게 싸워봤자 정치가 썩어 있으면 아무것도 안 바뀝니다. 정치가 바뀌면 굳이 내가 싸우지 않아도 국회의원들이 알아서 싸워줍니다. 투표권이 어마어마한 힘이라는걸 깨닫는 국민이 하나라도 더 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댓글 달아봅니다. 그리고 그 놈이 그 놈이라는 거짓말에 속지 마세요. 기득권 세력이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을 줄이기 위한 개소리입니다.
해고장 주면 퇴직금 다 줘야지, 퇴직에 대한 보상 줘야하지, 정부에서 해고자 카운팅 들어가니깐 스스로 나가게 하죠. 그래야 원래 줘야할 퇴직금만 주고, 정부에도 카운팅 안됨
너무 현실에 대한 반영이 잘 된거 아닐가요. 까루푸 다니다 홈플러스 다닌던 일베하는 사람이(예전엔 친구) 까루푸 중간 관리직으로 있었는데... 현장에서 노조 만들어서 얻어온걸 제일 먼저 해택으로 받아 들이는게 너 같은 사람이라고 얘기하니 짜증을 부리던게 생각 납니다. 예전에 똠방 각하에 나오는 똠방 같은 일입니다. 사람은 층을 나누고 싶어하고 거기서 완장차면 권력을 가지려 하죠.. 권력은 제어를 할 법이 있거나 사람들의 수준이 아주 월등히 높아야 폭주 안하는거라 생각합니다
MOVE_BESTOFBEST/416364
한 회씩 손에 땀을 쥐고 봤습니다
검찰, 언론, 사법 개혁 후에 국회 청소하고 나면 그 다음에 노동 개혁과 같은 사안을 떠올릴 수 있겠네요 아직은 갈 길이 너무나 멉니다.
그거 아세요? 저 분들은 정규직입니다. 지금 마트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다들 비정규직이죠
기업의 부조리를 다룬 내용이라 PPL하나 안붙은걸로 유명했는데.. 우울해서가 안보는게 아니라 그냥 그러길 바라고 쓴 기사 같네요 저는 한명이라도 덜 보길 바라며
예전 까르푸 에서 있었던 일 실화 바탕입니다 불편한 현실이 그대로 들어나 힐링과는 거리가 멀지만 이런 드라마도 있어야지 하며 관심있게 봤네요
개인적으로는 미생보다 더 재미있게 본 드라마입니다. 만화책으로도 모두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초등학교 2학년 딸하고 같이 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