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중 해군에서 고양이가 한 중요한 역할 +616 [10]

댓글(12)

• 첼로10/21 답글달기

  원래는 쥐잡기 담당이었쥬!

• 채나린10/21 답글달기

  아 저 얘기 알아요.. 한반도에는 원래 없었던 고양이가 서양의 해군을 통해 최초로 유입되기도 한 계기가 된 일이죠 ^^ ( 12 간지에 고양이띠가 없는 이유 ) 조선 사람들은 난생 처음 보는 작스래하고 귀여운 동물을 데리고 있는 그 군인들이 자신들을 Navy ( 해군 ) 이라고   말하는 바람에 그 동물의 이름을 나비.. 라고 알게 되었고, 그 후에 고양이는 나비 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나이 많은 어르신들은 흔히 보이는 고양이들에게  나비야~~ 라고 부르기도 하죠. 당연히 이 댓글은 다 뻥이에요~

• 알콜중독변태10/21 답글달기

  구라친 벌로 저와 살아주시겠습니까?

• 대마왕37호기10/21 답글달기

  베트남 버전 12간지에서는 묘에 토끼말고 고양이가 들어갑니다.

• 우가가10/21 답글달기

  호랑이 잡는 파적도
  

• SYSTEM10/22 답글달기

  MOVE_HUMORBEST/1609498

• 글로배웠어요10/22 답글달기

  원래는 쥐 잡으라고 고양이를 키웠는데, 세반고리관이 워낙 예민하다 보니 평형감각이 굉장히 좋은 대신에 뱃멀미를 아주 심하게 합니다. 그러다보니 쥐를 잡기는 커녕 쥐한테 다구리 당하기도 하죠. 멀미하는 고양이, 아주 가관입니다. 해군부대 주변엔 길고양이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탈출한 고양이도 있겠지만 배가 입항했을 때 잠시 외출했다가 출항할 때 미처 못 탄 고양이도 많지 않을까 해요. 간혹 부대 주변에 버려진 아깽이를 주워다 카우는 배고 있는데요. 자기 아래로 철판 밖에 없는 이병이 혹시나 고양이를 괴롭힐까봐 고양이한테 막내 보다 윗기수를 부여합니다. 그래서 밥 때만 되면 막내들이 고양이밥을 들고 “고수병님~ 어디 계십니까?” “고수병님~ 식사하십시오” 라고 외치고 다니기도 합니다.

• 곰돌슨10/22 답글달기

  벌로써 알콜중독변태와의 동거라...

• 초록라임민트10/22 답글달기

  애니멀테라피냥ㅡㅡ

• 창괴10/22 답글달기

  저중에 한 고양이는 타는 배마다 침몰 당했는데 고양이는 맨날 배 갈아탐 생존왕

• SYSTEM10/22 답글달기

  MOVE_BESTOFBEST/416443

• 꿀벌티모10/22 답글달기

  뭐야 이거 귀여워ㅠㅠㅠㅠ 저 뽀시래기가 고수병인가요 막내도 높여부르는 해군분도 귀엽고 고양이도 귀엽고ㅜㅜㅜ 으아ㅠㅜㅠ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