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철로에 묶어놓고 기차에 깔리게 만들기는
극초기 무성영화때도 등장하고, 기원은 1863년에 나온 연극 'The engineer'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가 깊은 클리셰 중 하나임.
창작물에서는 사람이 깔려 죽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개 히로인이 철로에서 버둥대다 주인공이 구해주는 게 보통임.
그런데 이건 현실에서도 종종 쓰이는 살인 수법이며,
1874~1910년까지 미국에서만 최소 6명이 저렇게 철로에 묶여서 기차에 깔려 죽었다고 함.
다만 이거보다 효율적인 살인 방법이 넘쳐나는 터라 예나 지금이나 자주 쓰이진 않았다고.
그냥 머리에 납을 넣어주는게 확실할거같긴해
공포에 떨다죽어라 이거지
그런쪽에서는 효율적이군
증거 인멸 같은 것도 힘들건데 진짜 어떻게든 저놈을 한방에 죽였르면 좋겠다는 마음 만으로 저지르는건가?
그냥 피하지도 못하는 공포를 마주하며
죽어라는 마음이겠지
효율??
옛날이라면 증거 안남기기는 좋을 것 같긴한데
요즘세상에는 CCTV가 여기저기 있어서 너무나 비효율 이겟지만
최신형 변용
"당신은 기차를 기다리고 있어. 당신을 멀리 데려다 줄 기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