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즈오카의 한 해수욕장에서
친구와 놀던 중국인 여성 관광객이
튜브를 착용한 상태로 파도에 휘말려 실종됨,
그리고 36시간만에 발견됐는데 80km 떨어진 치바의 앞바다.
발견 당시 탈수증상이 있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었고,
너무 더운 날씨가 오히려 득이 되면서 저체온증이 걸리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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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내려 가는 도중에 공포로 죽지 않은 것도 천운이네.
36분 떠내려 간 것도 아니고 36시간 동안.;;;
저정도면 이제 트라우마 생겨서 바다 근처에도 안갈듯
우리나라에서도 해운대 이안류는 유명함. 다들 해수욕장에서는 조심하세요~
...사실 저런걸 조심해서 될 일인가 싶긴 하지만.
36시간은 커녕 3시간만 바다를 떠다녔으면 아 이젠 끝났구나 죽택 했을텐데
36시간을 포기안하고 버틴 인간 승리임 말이 36시간이지
낮이 끝나고 밤이오고 다시 낮이올때까지 튜브 버티고 망망대해를 떠다녔다는거아녀 인간이 할짓이아님
와 다른 생명체가 안잡아먹은게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