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노.. | 24/08/03 18:59 | 추천 0 | 조회 674

마눌이랑 샤워 문제로 싸웠는데 분이 안풀림 +346 [12]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1272540

샤워 다 하고 잠옷으로 갈아입고 누워있는디 마눌이 설거지 끝내더니 음쓰 꽉 찼다고 버려달라 그래서 버리고옴

근데 날씨가 여간 더운게 아니라 음쓰하나 버리고 왔다고 땀 조금 남(아주 조금)

나는 아이고 더워라 하고는 에어컨 쐬면서 다시 잠옷으로 갈아입으려는데

여보!!! 땀 났으면 씻고 옷 빨아야지! 하는거임

그래서 '에이 음쓰 하나 버리고 왔는데 무슨 샤워를 또 하고 옷을 빨아 대충 말리면 돼 옷도 한번 더 입어야지'하니까

극구 안된다고 팬티채 욕실로 밀어넣음

그래서 결국 씻고 옷도 빨음(세탁기가)

시원하긴 한데 내 맘대로 못한게 분이 안풀림

이거 어떻게 복수를 하지?

내가 맞지 않음? 샤워 다 했는데 누가 잠깐 나갔다가 땀 조금 났다고 옷을 빨고 샤워를 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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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송치전문가 답글달기

씻고 하셨나요
한반도노예개 답글달기

뭘요?

뭐든지 안한지 오래됨
불송치전문가 답글달기

그럼 님이 졌네여 ㅠ
그냥싫어 답글달기

마눌님이 매우 현명해보이시네요~
스컬캔디바 답글달기

내 위생기준상 형 말이 맞는듯
세피루시 답글달기

씻고 깨끗해진다음 순서가..ㄷㄷㄷ
찰떡아이스는원래3알 답글달기

오늘밤을 위한 신호입니다
디비딥! 답글달기

마눌님과 함께 땀한바가지 ...
se-12 답글달기

아내분이 신호주는데 둔감하시긴...
무명남 답글달기

눈치 없으신분
♥핑크홀릭♥ 답글달기

자꾸 벗기려고 하는데 눈치껏 못이기는척 한번 아시죠?
미래를바꾸자 답글달기

평소 다들 저렇게 말을 줄여서 하시나요?

전 완전 구세대인가 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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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이랑 샤워 문제로 싸웠는데 분이 안풀림 +346 [12]

댓글(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