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렌지 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기가 그동안 당한게, 알고보니 그분의 자제의 전략으로 이용 당한걸 알자 더 좋아함
사실 오렌지는 충신이라는 설정이 있었음.
이걸 2기에서 회수하니 뽕이 차오름
부족한 기체 성능으로도 라운즈와 대등 우세승을 할정도의 실력파 인재인데다가
솔직히 루루슈의 실질적인 기사는 스자쿠가 아니라 제레미아임
루루슈가 놀려먹긴 했지만, 능력으로보면, 사실 루루슈는 제레미아를 고평가 하고 있었음
[브리타니아에서 루루슈 건으로 진급기회를 날려먹었음에도 본인 능력만으로 재기해서 순혈파 수장까지 올라간거]
[브리타니아 라는 대국 안에서 세력을 형성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정무감각은 절대 무시할 레벨이 아님]
루루슈는 스자쿠 같이 한쪽 몰빵타입보단, 적절히 벨런스 있는 인재를 좋아했고, 실제로 제레미아는 6각형 인재였음
극장판에서도 cc 활동에 필요한 자금지원도, 감독 왈) 제레미아가 스위스 은행에 주기적으로 입금했을거라고 말할정도
댓글(7)
진짜 오렌지 팔아서 충의했잖아
진정한 승리자 오렌지경
오렌지 그 자체.
오렌지는 진짜 개막장 전개였는데
코드기어스치고는 수습이 잘됐음
한편한편은 재미있는데 결국 무슨 내용있었냐 정리해보면 개소리밖에 없는 부분이라 웃음벨 캐릭터+나름 충신이미지 확립까지 완벽하게 이미지 회복됨
작중 행적보면, 루루슈가 제레미아을 얼마나 신뢰했는지 알 수 있는 게 전선을 맡기고, 단 한번도 신경 안씀[반대로 말하면, 제레미아 라면 어떻게든 전선을 막아줄거라는 신뢰 ]
오렌지 열심히 팔아서 cc한테 보내줬네
근데 뒤진 애미도 천하의 쓰레기였다는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