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꿀벌 보러 왔다가 대사건을 목격한 푸응.
다름 아닌 장수말벌들의 대규모 습격
어지간하면 욕 안하는는 유튜버인데 바로 시발 소리 나옴.
개시키개시키 소리가 나올 정도로 처참한 상황
저게 거의 다 시체 ㅎㄷㄷㄷ;;;
장수말벌들은 잠자리채 망 정도는 뜯어서 탈출 가능한 스펙을 지니고 있음
빨리 벌레 퇴치 끈끈이에 붙여버림
원래는 컨텐츠를 이용해서 능욕하는데 너무 빡친 나머지 그냥 핀셋으로 다져버림
그 와중에 러쉬 또 옴
전기 파리채로 지져버리기
그 와중에 등검을말벌도 왔는데 얘들은 장수말벌에 비하면 잡몹수준
보통은 얘들도 능욕하는데 오늘은 격노한 상태라
그냥 밟아 죽여버림
그 와중에 잠자리채 까지 뜯겨 나감
벌들 상태는 뭐...
말 그대로 아비규환
너무 놀라서 여왕벌 피신까지 가는 벌통이 있을 정도라고 함.
이렇게 되면 위험할 수 있기에 예의 주시해야 한다고...
빡쳐서 능욕 시작
잠자리에게 등검은말벌 처형식 맡김.
이날만 장수말벌 20마리 정도 왔고
꿀벌은 2000마리 정도가 죽었다고 함...
댓글(8)
킹자리니뮤..
잠자리가 말벌도먹어? ㄷㄷ 생각보다 전투력 강하네
그냥 잠자리 말고 장수잠자리 아닐까?
야생은 원래 체급이 깡패인데 잠자리는 체급에서 어지간한 말벌을 다 씹어먹어섴ㅋㅋㅋ
요즘 꿀벌 개체수가 줄어 들고 있다는데...
근데 아침부터 20마리면 가까운 곳에 말벌집이 있나보다. 그것도 큰게...
저 사람이 제때 안왔으면 진짜 전멸할 수 있었겠네...
2000마리가 죽었는데도 장수말벌 20마리가 남아있던거니까.
베트남에는 장수말벌 농장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