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 전술대로
병력들이 최대한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게 해볼까?
먼저 보병을 일렬로 갈려 뒤지게 하는 것 보다 잘게 쪼개서 분산 투입 시켜서 적을 공격하면...
잘게 쪼개놨으니 기병에게 털리기 좋은 상태라 적들 기병에게 갈렸거나
보는 눈 없으니 죄다 탈영하고 어디가서 약탈하고 있지 않을까요?
아니 적 옆구리 털라고 보낸 우리 기병 새끼들 어디감?
우리 눈 앞에서 사라진 이후 지휘도 안되니깐 어딘가에서 약탈하고 있지 않을까요?
빡세게 키워서 적진 교란시킬 특수부대들은 뭐함?
특수부대 위장복이라고 입혀둔 것 때문에 보이지도 않는데다가
후방 교란하다가 적기병에게 걸려서 갈렸거나
살아남은 놈들은 탈영하고 어디가서 약탈하고 있지 않을까요?
아니 아군 포병 놈들이 왜 우릴 공격함?
우리 포병은 지켜줄 보병이 없어서 적들 기병에게 썰렸고
적들은 우리 포대 노획해서 우리한테 쏴대고 있네요
쓰고보니 그때 그 시절에는 현대인 지휘 안 해도 저랬던거 같은데
댓글(27)
에...난다토?
통제, 관리도 안될뿐더러, 당시 총기의 화력이 지금만큼 정확하거나 장거리도 아니어서 화망을 형성하기 쉽지않음.
아직 유효한 적 기마병에 대해서 방진을 형성하기 좋은게 라인배틀!
뭉치면 강하다 현실편
축차투입은 하책 중의 하책이지...
근데 진짜 나라를 지킨다는 명분이라도 없으면 분대단위로 명령 안듣고 탈주할 가능성이 더 높겠네ㅋㅋ
러시아가21세기에 그걸로전쟁하고 어느정도 결과도 나오긴했는데 국가미래 전부건 효과라 이득은아닌거같음
??? : 럼주 마시려고 입대한 하류 인생 인간 쓰레기 새끼들!
무전기가 최고지
그시절 군대는 해병약탈단이구나!
골든 정답
적들이 유능하고 아군이 무능하네ㅋㅋㅋ
산개한 보병은 기병 밥이지. 괜히 대기병방진 짜고 방진 깨려고 대포 쏘고 대포 잡으러 기병 뛰고 하던게 아니라우
거기에다 1차 대전까지도 주연락수단이 전령과 비둘기였는데 그걸로 산개한 부대를 지휘나 할 수 있을까
사실 각개전투 자체가 민족주의 같은 채찍질없어도 자발적으로 적의 총구앞에 돌진하는 마성의 이념 아닌 이상 절대 불가능한 전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