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부모가 자식을 위해서 공부를 시킨다는건 개소리 아님? +4

다 너를 위하는거라며

자식이 하고픈거 사사껀껀 가로막고

강제로 학교 , 학원 보내는데

그저 자식이 미래에

자신들의 온전한 노후자산으로 형성되지 못할까봐

본인들이 위기감을 느끼는거지

최소 인서울 4년제 나와서

대기업 or 공기업 월급노예 해야지

자신들 늙어 죽을때까지 따박따박 용돈 줄 수 있는

상태가 되는거니깐

아니 정말 자식을 위한다면

본인들이 스스로 성공하고 거듭나서

자식이 어떤 길을 가든

평생 돈 걱정 없게끔 해주는게

진짜 자식을 위함이 아닌가 싶은데?

부모가 자식을 노후대비용으로 바라본다는거 

자체를 나쁘다라고 하는건 아님

단지 왜 위선을 떨치냐 이거지

그냥 차라리 

"엄마는 너 노후대비용으로 낳은거 맞고

너가 공부를 해서 엄마를 먹여살려줬으면 좋겠다

그 대신 그 과정에서 필요한 많은 지원을 너에게 해주겠다" 라고 하던가

자식 성적으로 후두려패면서

다 너를 위함이라고?

진짜 자식 위한 부모는

성적 ㅈ같이 받고 와도

어차피 니 아빠 건물 3채 있다고

성적에 목 매지말라고 해줄 부모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