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능력있어야 하는게 아니라, 능력 있을수록 안하는거임 +10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52539447

내가 돈이 없고 커리어 없을땐
"나중에 성공하면 결혼해야지" 라는 생각 이었거든?

근데 막상 성공하니까 결혼하기 ㅈㄴ 싫어진다.

결혼해서 나중에 여자가 싫어지면 내 재산 반이나 띄어주고 내쫓아야되잖아
결혼하면 내 자유로운 삶 제약 받잖아 

그냥 지금처럼 이여자 저여자 만나면서 평생 즐기면서 살다 갈란다.

다행히 난 외모도 좀 되고 (키180) 말도 재밌게 하는 편이라 평생 여자 끊길 걱정은 안듬.
글구 난 자수성가해서 부모님 눈치 안보고 삼. 부모님  눈치땜에 결혼할 의무 없음.

내 자식을 보고싶다는 미련은 전혀 없음.
요즘같은 저성장 시대에 자식 낳아봐야 평생 짐덩어리 당첨임.
품안에 자식이라고 한 13살 정도까지만 귀엽고 그 다음부턴 그냥 골치덩어리임.
그냥 고양이나 강아지 키우는게 훨씬 나음.
내 주위 나이 30 40 넘어서 아직도 부모님 도움 없인 자립도 못하는 전업자식들 보면 정말 한숨 푹푹 나옴.

나중에 늙어서 병수발은 그냥 내돈으로 하면 됨.
결혼해서 쭈그렁 할머니 된 투덜투덜 하는 내 아내한테 병수발 시키느니
젊고 싱싱한 사회복지사 전문 요양인한테 병수발 맡기는게 훨씬 서비스 질이 좋음

능력 되는 나는 그냥 남은 인생 좃꼴리는대로 남 눈치 안보고 즐기면서 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