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1부 - 민중의 외침, 대혁명의 시작과 영웅 등장 - http://www.ilbe.com/3776317300
나폴레옹 2부 - 혁명 프랑스의 영광, 불패의 장군 - http://www.ilbe.com/3776426727
나폴레옹 3부 - 황제 즉위, 大프랑스 제국의 질주 - http://www.ilbe.com/3776764641
나폴레옹 4부 - 해신의 등장과 대륙을 묶어버리다 - http://www.ilbe.com/3779474537
나폴레옹 5부 - 나폴레옹 시대의 종말과 새로운 시대 - http://www.ilbe.com/378113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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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 제국 오스만 투르크 -
동방 불멸의 제국 1부 - 오스만 제국의 탄생과 성장 - http://www.ilbe.com/3786445074
동방 불멸의 제국 2부 - 오스만 제국의 위기와 극복 - http://www.ilbe.com/3790702480
동방 불멸의 제국 3부 - 오스만 제국의 전성시대 - http://www.ilbe.com/380044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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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영광 무굴 제국 -
인도의 영광 1부 -무굴제국의 탄생
인도의 영광 2부 -무굴제국의 성장
인도의 영광 3부 -무굴제국의 멸망
오랜만에 역사글 쓰는 것 같네
다음 글이 무굴제국인데
들어가기 전에
간단히 몽골제국이 만든
똥(?) 들에 대해 써볼게
지상최강의 전투민족 성님들인 몽골인 성님들이야
우리나라에서 깽판치는 좆선족들도 이 성님들 한테는 깨갱이지
일게이들이 때로 덤벼도 이길 수 있을런지
이 성님들이 사는 몽골초원은 비록 넓지만 농사 짓기엔 척박했어
그래서 인생 자체가 전갱과 약탈이 었어서
종종 중국한테 제대로 털린적도 있지만
배고픈데 장사없듯이 이들은 살기위해 약탈을 계속적으로 해
이런 미개한(?) 유목민들에게 지상최강의 지도자가 나타났으니
바로 이 징키스칸 성님이야
이 성님 지도아래 몽골은 지상최대의 제국을 건설가게돼
이 세계 최대 영토를 자랑하던 징키스칸의 몽골제국의
후예들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1. 원 (元)
우선 첫번째는
대원. 중세 몽골어로는 다이온 예케 몽골 울스. 대원대몽골국(大元大蒙古國)
이라고 불리는 원나라야
뭐 각종 드라마에 단골로 나오는 나라이니
일게이들도 잘알거라고 생각해
원나라는 징키스칸 사후
몽고제국은 권력다툼이 일어났으며
5대 대칸으로 즉위한 쿠빌라이는
수도를 대도로 옮기고 원제국을 건설했어
뭐 결국 주원장때문에
100년도 못가서 중국영토를 모두 뺏기고
본래 초원으로 돌아가긴 했지만
몽고족이 세운 나라들의 종주국였어
2. 북원 (北元)
뭐 북원은 기황후를 본 일게이들은 잘알거야
1368년 원나라 마지막 황제 순제가 죽고
기황후와 그의 아들이 다시 몽골초원으로 돌아가서 세운 나라야
나라를 건국했다기 보단 그냥 본래 땅으로 돌아갔다고 볼 수 있어
이후 계속 명나라 한테 삼일한 당하다가
결국 칸 칭호도 폐지하고 국호도 타타르로 변경해
명맥을 이어나가
3. 킵차크 칸국 (金帳汗國)
이번에는 역사에 관심있는 일게이들도 아는
유럽 정벌의 영웅 바투가 이어 받은 나라야
초기에는 징키스칸의 아들 주치가 영지로 하사 받았으나
그의 사후 바투의 후손들이 왕조를 이어나가
국명은 킵차크 칸국 한자로는 금장한국이며
유럽에서는 황금군단 (golden horde)라고 불렀어
킵차크 한국의 영향으로 러시아에
몽골문화가 스며들었고
티무르에 의해 작살나기 전까지
러시아 일대의 맹주로 군림했어
4. 크림 칸국
킵차크 한국이 분열되고 생긴 나라야
현재 푸틴 성님이 드신
크림 반도에 위치한 나라지
뭐 오스만 속국으로 존재하다가
예카테리나 여제 시대에 결국 러시아로 편입되
5. 카잔 칸국, 아트라한 칸국, 카자흐 칸국
두 나라 마찬가지로 킵차크 칸국으로 부터 나온 나라야
훗날 모스크바 대공국과 분쟁을 하다가 결국엔
뇌제 이반 4세에 의해 먹혀버려
6. 일 칸국, 오고타이 칸국, 차카타이 칸국
얘네들도 쩌리 3인방이야기
오코타이 칸국은 초기에는 좀 날라다니다가
훗날 차카타이 칸국에게 복속되버려
뭐 일 칸국과 차카타이는 몽고제국 시기엔 중동 일대를
지배한 맹주였지만 둘이서 결국 전쟁만 하다가
결국엔 일게이 티무르 성님이 꿀꺽해버려
얘네들은 자세히 안들어가는 이상 특별히 쓸게 없네
7. 오이라트 호드
오이라트 호드는 원제국 멸망 후
몽골초원의 부족 연합체야
징키스칸이 기껏 세계 정복했더니
결국 원상태로 복귀한 케이스지
오이라트 호드의 지도자는
징키스칸의 후손인 황금일족이 아니라서
칸이라는 칭호는 사용하지 못했어
얘네들 나중엔 분열을 거듭하다가 준가르족을 마지막으로
멸망해버려 지금의 몽골이라고 보면 쉬울거야
8. 티무르 제국
일게이들도 잘아는 티무르 제국이야
절름발이 티무르ㅋㅋ
일게이들의 영웅이지
티무르는 차카타이 칸국의 귀족의 적자로 태어나
절름발이지만 중동일대를 호령한 영웅이야
티무르는 징키스칸의 황금 일족이 아니라
칸의 지위에는 못올랐지만
스스로 명을 정벌해 칸이 되길 원했어
결국 꿈을 이루지 못하고 노짱따라 가버려
이후 티무르 제국은 분열해버리고 말아
9. 무굴제국
마지막으로는 인도의 제국인 무굴제국이야
무굴 제국 시조인 바부르는
티무르의 5대 손자야
아버지는 티무르 어머니는 징키스칸의 핏줄이였어
그는 망해가는 티무르 제국을 부활시켜 나갔고
몽골제국이란 국명을 이어 받아 무굴 제국을 건국해
이후 무굴제국은 악바르 대제의 치세를 거쳐
인도의 지배자로 등극하지만
결국 대영제국의 침략으로 멸망해버려
여기까지가 몽골의 후예들이 세운 나라야
뭐 징키스칸의 원정시기인 1200년대부터
무굴 제국 멸망인 1800년대 까지
대략 600년간 아시아에서 큰 영향을 끼쳤어
이번 글은 무굴제국에 대해서 쓰기전에
간단히 써봤어 재밌게 읽어주고
무굴 제국 3부작도 잼있게봐줘
댓글(5)
?? 왜 무플이지 어쨋든 수고했음
ㅇㅂ줬다
20세기까지. 황금씨족이 다스리던 나라가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나노?
씨발 골격봐라 존나부럽노
올...무굴도 징기스칸후손이 세운거였구나.ㄷㄷㅇ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