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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1)
사람에 치여산다는게 뭔지 궁금하면 몇달만 살아봐도 알 수 있지
보이스피싱도 그렇고 사기꾼들이 문제인듯
강남역 10번출구 앞에서 강남역 어디로 가야 되냐고 묻는 제정신 아닌 새기 만난 뒤로는 길 물어보는 것도 조심하게 됨
1년 365일 같은 역에서 집 가려는데 돈이 없어서 표 못산다고 천원만 달라고 하던 할매같은 거 보면 신경끄게 됨.
15년전에 나도 서울 첨 올라갈땐 그랬는데
몇년지나니까 대구에도 오질나게 포교쟁이 새끼들이 많아짐 ㅋㅋㅋㅋㅋㅋ 반월당에 화장안하고 양산쓰고 다니는 아지매나 동대구역에나 거기는 맨날있어 몇년째 거기서 길묻고 포교하고 있더라
요즘 지도어플있잔아 그거 참고하면되지
스맛폰없을때는 서울갈때 늘 지하철노선도 책자는 상시챙겼는데....